답글: 저는 주말에 얼룩소를 쉬었습니다! 죄송합니다~ by 투럽맘

고민중 · 작은 기적을 만들고 싶다!

2021/11/22

요 근래 들어서 저 스스로 게으른지 피곤한건지 주말에 얼룩소를 쉬었습니다. 어제 분명히 한 글자도 작성하지 않았는데 지금 포스팅중에 얼룩커 픽 선정 이메일이 왔네요... 기분이 나쁘지도, 썩 좋지도 않고 어제 열심히 글을 올리신 분들께 그냥 죄송 할 따름입니다. 와이프가 갑자기 주말에 출근을 한다고 토요일 저녁에 얘기 하더군요. 그러면서 집안 일 조금만 해주면 된다고~ (레파토리 뻔해서ㅋㅋ) 일어나자마자 세탁물을 옷걸이에 걸어서 모두 널어 놓고나니 참새 새끼처럼 "아버지~ 아침 메뉴가 뭔가요^^" 묻더군요. 아침 식사를 마치고 설거지까지 마치면 이젠 그냥 청소가 아니라 대청소를 합니다. 구석구석 먼지를 물걸려로 닦는게 제 몫이라서 제가 안하면 누구도 안합니다^^ 또 점심 준비, 식사를 마치고 오랜만에 미용실에 가서 머리도 정리를 했습니다. and 밀린 드라마 시청...하면서 단잠에 빠져서 하루를 보냈습니다. 와이프 퇴근후 네 식구가 저녁을 같이 하고 다시 직장이 있는 화성...

투럽맘 · 전업주부의 디지털노마드세상을 꿈꾸며

2021/11/23

답글: 저는 주말에 얼룩소를 쉬었습니다! 죄송합니다~

프로젝트 alookso 이야기 생활/사건사고+5

그동안 좋은글 흔적을 많이 남기셨기에 주말에 쉬셔도 얼룩픽이 되신거예요.
지나간 글에도 당일에 좋아요!가 많으면 선정되신다고 들었어요^^*
긴 레이스를 펼치려면 잠시동안의 휴식도 반드시 필요하죠.
빠르게 불타올랐다 꺼지지말고 잔잔히 오래오래 얼룩소에 머무르려면 가족과의 시간을 가지며 하루를 보내야한다고 생각해요.
반복되는 챗바퀴 삶이지만 미세하게 바뀌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보세요~ 벌써 얼룩소에 오늘의 흔적하나 더 남기셨잖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