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공부

김상진 · 66세 남자 직장인 입니다.
2022/03/29
봄의 새 잎은 새 잎대로 .
단풍은 단풍대로 예쁜고
낙엽은 낙엽대로 예쁜 것.
머리가 희면 흰대로
검으면 검은대로 좋은 것이고,
주름살은 주름살대로 좋은 거예요.
그러면 몸이 변해가는 것을,
마치 비 오는 날도 있고
해 나는 날도 있고,
내 뜻대로 되는 날도
안되는 날도 있는 것처럼,
하나의 자연현상으로
그대로 받아들이는 것이 수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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