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과 동거의 가장 큰 차이는 법적인 부분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아직까지 대한민국은 동거를 결혼과 동일시 하지 않으니까요. 아이를 낳아도 그렇고 동거를 하다 헤어져도 결혼보다는 불리한 부분이 많습니다.
제 주위에서 듣기로는 여성들 반 이상은 동거가 편한 것이 시댁을 신경쓰지 않아도 되는 것이라고 합니다. 동거는 본인이 사랑하는 남자만 시경쓰면 되니까요. 남자들 경우는 잘 모르겠네요.
솔직히 저는 반반입니다.
주위 사람 신경쓰지 않고 본인만 좋으면 그만이라지만 사회는 혼자 사는 세상이 아니니까요.  동거남과 헤어지고 다른 남자와 결혼 할 시에는 작더라도 문제가 발생할수 있습니다. 결혼은 둘만 하는 것이 아니라 각각의 가족도 포함되니 문제가 아주 없다고 할 수 없습니다. 아직도 동거에 부정적인 어르신들이 대부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