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만보
잠만보 · 지친 일상 평온히 잠들고픈 사람
2022/03/17
잠만보는 지쳐간다......
요즘 도무지 나아갈 수 없는 딜레마에 빠져버렸다. 오늘로 자가격리 3일차인데, 다시 상태가 나빠졌다. 전 날 생각보다 컨디션이 괜찮아서 생각보다 무리해서 새벽까지 공부 한 것이 탈이 난 것 같다. 몸이 아파 푹 쉬는게 좋은데, 얼마 남지 않은 상황에서 그저 쉴 수 만은 없다. 적당히 하면 되겠지만 사실 적당히란 것이 제일 어렵다. 참 무책임한 단어이다. 그 누가 알겠는가? 내가 얼마나 공부하고 얼마나 쉬고 언제 자야 다음날에도 코로나에 아프지 않고 공부 할 수 있을지...... 답이 정해지지 않은 내 인생에서 나는 내 노력으로 힌트를 찾을 수 있는 시험에 도전하여 답을 찾고 직업을 가지려한다. 하지만 이 답 없는 상황이 그저 슬플뿐이다. 왜 하필 지금이냐? 하는 원망만이 그저 매일 밤 자기 전 내 머리를 채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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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3/17
답글: 잠만보는 지쳐간다......
생활/사건사고+6
몸이 아프면 마음도 덩달아서 가라앉기 마련이죠... 몸이 나을때까지 조금은 시간을 내주는게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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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솜씨는 부족하지만 상상력은 많아 하나씩 자유롭게 적어보려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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