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와 정신과

Jiyu
Jiyu · 고냥고냥
2022/03/24
삼년째 마스크를 쓰고 살고있다.
격리로 인해 인간관계를 쌓는 교류의 장이 위축됬다.
모임도 없고 가족들도 자주 보지 못한다.
직장에서의 식사도 동료와 마주보지 않 홀로 할때가 많다.
일하는 병원의 정신과가 문을 닫게 됬다.
이유는 그동안 손가락만 빨던 진료과로 인기가 없던 정신과가 코로나로 인해 상담이 부쩍 늘어 개원을 하는편이 병원에 고용된것 보다 휠씬 더 낫기때문이었다.  
코로나로 인해  덕을 본 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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