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은영 · 안녕하세요, 27살 직장인입니다.
2022/03/13
저도 한때 자살을 생각했을 시기가 있었기에 고개를 끄덕이며 읽었습니다. 아주 작은 살고 싶은 이유들이 모여 근근히 소박하게 살고 있습니다. 저처럼 자살 생각에서 벗어나 살아가려는 사람들이 많아지기를 기도합니다. 코로나라 집안에만 있는 시간이 늘어나면서 자살에 대한 생각이 한 번 들면 벗어나기 힘들 수 있습니다. 좋은 대책이라도 떠오르면 좋으련만 할 수 있는 건 그저 마음속으로 다시 빛을 볼 날이 오기만을 바랄 뿐이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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