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킹 맘으로 산다는 것

설분홍
설분홍 · 안녕하세요
2022/03/23
 결혼하면서 해오던 일을 그만두고 
아이가 생기면서 다시 돈을 벌어야 했고 시작한 작은 부업 알바를 그만두고 
작은 사업을 시작했다.

  그 사업을 시작하고 처음 하는 사업이었지만 운 좋게 
남편 월급보다도 많이 버는 일이 되었다.
 일 하는 게 재미있었고 정말 멋진 워킹 맘이 될 것만 같았다.

첫째가 돌도 지나기 전에 둘째가 생겼고 정말 힘들게 일을 했던 것 같다.

지금 생각해도 정말 스스로 대단하다고 생각이 들 정도였다.

워킹 맘으로 산다는 건 
항상 죄를 짖는 느낌이다.
아이가 아파도.. 아이가 잘 잠들지 못해도.. 아이가 잘 먹어도..잘 먹지 못해도..
아마 모든 엄마들이 느끼는 감정이겠지만..

특히 나 워킹 맘은 더 할 것이다.


한날은 3일 밤을 쪽 잠을 자며 잠시도 쉬지 못하고 일하고 아침에 들어갔다.
아이들...
얼룩패스
지금 가입하고
얼룩소의 모든 글을 만나보세요.
이미 회원이신가요? 로그인
글쓰기를 좋아하는 두 아들맘 입니다.
3
팔로워 0
팔로잉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