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교때 CSI, 본즈 등 미드에 빠져서 살았던 시절이 있었죠
그때 통증을 견디기 위해 먹던 약에 오히려 중독되는 주인공을 보면서
내가 좀더 건강해지기 위해 먹는 약이 자신을 좀먹을 수 있다는 것이 너무 충격적이 였어요

그것을 왜 막지 않는 건가?? 제약회사의 힘이 너무 강한건가
아니면 그만큼 미국이라는 나라가 인간의 자율성을 너무 높게 생각하는건가

저도 중독에 관련된 약물들이 좀더 제도적으로 철저한 감독이 필요하다는 
생각이 들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