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수일기, 나는 왜 사는가? 고민이 들 때
2022/03/16
오늘은 따사로운 햇살을 맞으며 점심을 먹었어요.
비록 혼자 먹는 점심이였지만, 요즘 혼자 먹는 밥이
익숙해요.
가족들이랑 같이 밥을 먹을 때면 눈치가 보이거든요.
부모님은 안정적인 직장으로 다시 돌아가길 원하시지만, 저는 그러고 싶지 않아요.
주변에서 다들 말리는 퇴사, 하지만 그들을
설득하기 위해서는 그럴듯한 미래 계획이 필요 했어요.
그리고 퇴사 후 지금은 그 계획대로 살고 있지
않습니다.
그 계획이 꽤나 구체적이였으나, 실천 하기에 앞서
정말 제가 하고싶은 일이 맞는지 의문이 들더라구요.
지금 나는 무엇을 하고 싶은가?
/ 나는 무엇을 좋아하는가?
이 두가지 질문에 여러분의 대답은 어떤가요?
자기계발서를 읽어보고 또 읽어봐도 저는 떠오르는
대답 없습니다.
왜냐면 저는 그동안 제가 누구인지를 잃어버리고
살았기...
비록 혼자 먹는 점심이였지만, 요즘 혼자 먹는 밥이
익숙해요.
가족들이랑 같이 밥을 먹을 때면 눈치가 보이거든요.
부모님은 안정적인 직장으로 다시 돌아가길 원하시지만, 저는 그러고 싶지 않아요.
주변에서 다들 말리는 퇴사, 하지만 그들을
설득하기 위해서는 그럴듯한 미래 계획이 필요 했어요.
그리고 퇴사 후 지금은 그 계획대로 살고 있지
않습니다.
그 계획이 꽤나 구체적이였으나, 실천 하기에 앞서
정말 제가 하고싶은 일이 맞는지 의문이 들더라구요.
지금 나는 무엇을 하고 싶은가?
/ 나는 무엇을 좋아하는가?
이 두가지 질문에 여러분의 대답은 어떤가요?
자기계발서를 읽어보고 또 읽어봐도 저는 떠오르는
대답 없습니다.
왜냐면 저는 그동안 제가 누구인지를 잃어버리고
살았기...
지금도 저는 살아가고 있어요.
평범해서 내세울 것 없는 사람이지만, 늘 꿈을 꾸고 있어요.
꿈 속은 특별한 또 다른 저만의 공간이닌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