햇님방긋
햇님방긋 · 물고기 자리
2022/03/23
곧 벚꽃이 핍니다.
매년 찾아오는 벚꽃. 첫눈처럼 아련한 추억이 쌓이는 계절이죠. 그런데 그거 아시나요? 우리는 인생에서 벚꽃 피는 계절을 100번도 맞이 할 수 없다는 사실을요. 너무 바쁜 나머지 1년에 단 한 번 뿐인 그 순간을 놓치고 계신건 아닌가요?? 잠시만 하늘보고 주변을 둘러보는 시간을 가지는것 만큼 소중한 것은 없는것 같아요. 곤히 자고 있는 예쁜 딸아이를 보면서.. 바쁘고 빡빡한 세상 보단 여유롭고 아름다운 세상을 선물 하고 싶다는 생각이 드네요. 
앙리의 서재
앙리의 서재 · 글쓰기를 좋아하는 사람의 선한 영향력
2022/03/23
답글: 곧 벚꽃이 핍니다.
생활/사건사고+1
눈이 부시네요 사진이 그렇고 아이를 보는 모습이 눈에 선하게 그려져서 그렇습니다. 하늘을 한번 보는 하루를 보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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