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얼룩소 신입입니다ㅎ.ㅎ
전 말도 못하고, 글도 못 쓰지만 언젠가 글을 써보고 싶다는 꿈이 있어 찾아왔어요. 횡설수설하더라도 잘부탁드려요!

저는 착하게 살고싶은 사람입니다.
전 어렸을때 또래 아이들보다 순진하고 소심해서 손해를 많이 보며 살았어요.
길가 아무데나 버려진 쓰레기와 용돈 오백원을 맞바꾼 적도 있을 정도입니다.
저희 부모님은 이런 저에 대해 걱정도 많이 하셨고, 참 답답해하셨어요... 두 분은 성인이 된 지금의 제가 보기에도 참 똑부러진 분들이시거든요.
그래서 괴롭히는 애들이 있으면 차라리 때리라고, 그렇게 가르침받고 자라왔답니다 ㅋㅋ

그런데 요즘 드는 생각은 그냥 착하게만 살고싶다는 것이에요. 착하게 사는게 더 이득일거란 생각.
일단 무엇보다도 영악하게 살면 복잡하잖아요? 내가 얻을 이익과 손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