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가 와서 그래!!

aromar
aromar · 공감할수 있는 글을 쓰고 싶어요
2022/03/26
어느 순간부터 혼자있는게 좋아졌다 
적막하지만 조용히 아무한테도 방해받지 않는 나만의 시간들..
그렇게 문 하나 닫으면 세상과 소통이 끊기는 인터넷 같은 세상에 산다. 
이렇게 점점 혼자인게 좋아진것은 성격 탓도 있지만 일하면서 많은 다양한 사람들에게 시달리다보니 어떨땐 사람이 소음 공해처럼 느껴지기 시작헀다. 
그래서 자꾸만  조용한 곳을 찾게 된다. 어딜가나 사람이 많은지 적은지 부터 확인하고 들어가고 자리도 구석진 곳 부터 찾는다. 사람이 사람을  피해다니는  것이 비정상인것 같다고 생각하면서도 잠시 비정상을 택하기로 했다.  혼자 있고 싶어 하면서 혼자인게 싫고 사람을 만나는 것을 피하면서 누군가를 그리워하는 이중적인 마음은 뭘까. 아!! 진짜 사는게 뭘까? 어떻게 사는게 행복한걸까? 생각이 많아진다....
얼룩패스
지금 가입하고
얼룩소의 모든 글을 만나보세요.
이미 회원이신가요? 로그인
21
팔로워 3
팔로잉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