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국 제 차례가 왔네요…

트루조이 · 행복을 찾아서~~
2022/03/26
월요일 둘째의 기침으로 어린이집을 안 보내고
삼형제 가정보육…
그때는 자가키트 한줄이여서 단순 감기인 줄 알고
일주일 가정보육하고 다음주 보내야지 했어요..
근데 어젯밤 제 목이 따끔따끔하고
오늘 아침에는 미열이 나서 혹시 몰라 자가키트를
해보니 따당 두줄이 나왔네요ㅠㅠ
이번주는 삼형제 가정보육으로 진짜 집에만
있었어서 어디서 걸렸지 했는데..
둘째를 찔러보니 두줄이네요…
어린이집에서 걸려온 듯 한데.. 이미 일주일 데리고 있었는데.. 중간에 한번 더 찔러볼것을ㅠㅠ

둘이 나란히 신속항원 검사해보니 양성이 맞네요
ㅠㅠㅠ 다행이 남편과 나머지 두아이는 음성이여서 급히 격리했답니다ㅠㅠ
머리가 머엉하더니 약먹고 이제 좀 살만하여
며칠만에 얼룩소 들어와 끄적여 보네요ㅎㅎ

주변에 점점 확진된 사람들이 많아져서
언젠가 내 차례가 오겠지 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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