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까짓거 대충

J
June · 평범, 지극히 평범한 ..
2022/06/11

해보고 싶은 것이 있다. 뭐 대단한 것은 아니고 그저 내가 하고픈 것이다. 돈이 되는 것도 아니고 시험에 합격해야 하는 것도 아니다. 처음에는 재미있을 듯하여 시작한 것이다. 그런데 하루 이틀 하다 보니 좀이 쑤셨다. 오래 앉아 있어야 했기 때문이다. 더군다나 외워야 할 것도 하나씩 늘어갔다. 뭐 하나 쉬운 것이 없다. 망설여진다. 더 해야 하나 그만둬야 하나 고민이다. 이 정도는 평범 그 자체다. 실제로 이런 유형의 사람은 많다.
   
반면에 오직 결과를 위해 뚜벅뚜벅 한길로 가는 사람도 있다. 잠시 쉬었다 갈 수는 있어도 포기란 없다는 유형이다. 결과는 하는 일마다 좋을 수는 없는 것이다. 어렵고 힘든 고난 속에서도 더 해보려는 사람이 있다. 이러한 사람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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