콩사탕나무
콩사탕나무 · 나답게 살고 싶은 사람
2022/06/09
고수의 내공이 팍팍 풍기는 듯 하네요^^ 
투자 까지 잘 하면 어쩌자는 거에요?!!

주식의 신은 없고
거짓말쟁이들만 가득한 세계 ^^

너무 공감이 가는 부분이네요.
저는 주식 투자한 지 3년 정도 되는 병아리인데요.
지금까지 정말 쏟아지는 정보의 바다 속에서 허우적 대다 겨우 물 위로 고개 조금 내밀었어요.
주구장창 시황을 듣고, 경제 채널을 오디오 북처럼 들으며(남편이 귀에 항상 에어팟을 꽂고 있는 저를 보고 고개를 절래절래 흔들었어요.ㅎ) 세상  모든 정보는 다 알아야 하는 것처럼 지냈어요. 
물론 그래서 알에서 깨어날 수 있었겠지만 너무 피곤하고 지치더라고요.
지금은 좀 내려놓고 장기 투자 방향으로 하고 있어요. 

정말 멀리서 보면 희극, 가까이서 보면 비극인 것이 주식시장 같아요.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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