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을 기다린다

박영길
박영길 · 소소한 일상으로 초대,행복으로 물들다
2022/04/19
여름 초입

길 쭉한 시간이
어느  곳
한계를 두지 않는 계절.
초입에 다다른 나의 시선을
평안하게 한다.

밤이면 낮이면 어떠랴
밤은 밤대로
낮은 낮대로
의미 있는 계절이여

작년에 산 수영복이 어디 있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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