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이
다리에 혹이 생겨서 수술을 하고 퇴원을 했다
ㅠㅠㅠ 오른쪽 다리 안쪽에 큰혹이~
다행히 악성종양은 아닌것 같다고~~
종합검진도 했다~12년째라 걱정도 되었는데 엄청 건강하단다^^
5년이상은 살겠다 ㅋㅋㅋ
못생긴 우리풍이가 집에 없으니 왜이리 허전한지~ㅠ
혼자서 동물병원에서 계속 있다가 오니 좋은가보다~ 근데 지금은 마취가 풀려서 아픈가보다~떨고 있고 안절부절 못한다~
사람이나 동물이나 아프면 왜이리 약해보이는지ㅠ
풍이 없는 집안은 생각만 해도 텅빈 느낌이다~
같이 살아간다는 건 이런거 아닐까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