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05/03
4-5년쯤 전에, 얼룩소에 [일상공감] 글로도 몇 번 언급한 적 있는 슈렉맘 친구들 중 제일 가까이 살고 동갑인 친구에게 정말 뜬끔없는 선물을 받은 적이 있습니다.
제 평생을 두고 보더라도 가장 놀라운 선물! 초록 복어였어요. 한창 물 생활을 시작한 친구에게 나는 복어가 이쁘더라며, 얼마 전 아쿠아리움에 가서 찍은 '가시복어'의 사진을 보여 준게 문제라면 문제였습니다.
* 이 사진은 당시 아쿠아리움에서 제가 찍은 사진입니다.
가시복어가 진짜 귀엽거든요. 특히 눈이! 이 사진엔 잘 안 보이지만 새파랗고 정말 예쁜 큰 눈을 가지고 있답니다. 그렇게 흘리듯 한 제 말을 잘 새겨들은 친구가 수족관에 갔다가 '초록복어'를 덥썩 사 온거죠. 어항 하나 없는 저에게 해수어종을 ...
제 평생을 두고 보더라도 가장 놀라운 선물! 초록 복어였어요. 한창 물 생활을 시작한 친구에게 나는 복어가 이쁘더라며, 얼마 전 아쿠아리움에 가서 찍은 '가시복어'의 사진을 보여 준게 문제라면 문제였습니다.
가시복어가 진짜 귀엽거든요. 특히 눈이! 이 사진엔 잘 안 보이지만 새파랗고 정말 예쁜 큰 눈을 가지고 있답니다. 그렇게 흘리듯 한 제 말을 잘 새겨들은 친구가 수족관에 갔다가 '초록복어'를 덥썩 사 온거죠. 어항 하나 없는 저에게 해수어종을 ...
복어는 소주였었죠.루시아님글에 달라다가 그만노출하자싶어 관뒀는데..도무지 끄적끄적님.흠....해장에 와따입니다.금수복국, 참유명한 복국집인데요. 아아..여긴 애완복어를 이야기하는자리죠. 죄송.
더듬거리는 안나입니다.음..애완복어가 넘나 귀엽고 이쁘네요. 애완복국이라고 쓸뻔 했다는...아..적응이 잘 안되나봐요.복국의 복어가 애완용 물고기로 불리우는게ㅋ
파란눈, 전파란눈이 무서운데 북매냐님은 어제도 팬지차의 푸름을 좋아하시더니 파래서 좋으신거군요. 참 다채롭죠?
@ 365다이어터님. ㅜㅜ 얼룩소는 작년에 생겼죠. 이제 겨우 7개월? 정도일 겁니다. 제가 글을 헛갈리게 썼나봐요. 선물받은 게 4-5년 전이란 얘기입니다. ㅎㅎ
저도 딴소리좀할께요 ㅎ복어보다 4~5년전쯤 얼룩소가 있었다는게 더신기하네요
그리고 아직도 하는게 더더신기해요
저는 아이 때문에 구피를 몇마리 키우고 있는데
복어를 키울 수 있는지는 처음 알았습니다.
사진보니 귀엽네요~~~
복어 그려줘요
두리x2작가님 ㅎㅎ
오늘 아주 복어 파티를
하는 군요 ㅎㅎ
정말 너무 너무 이뿌네요~~^^
눈 땡글땡글하니~
너무 사랑스러워요~^^
이뿐 아가의 이름도 있을까요???
저도 그 아이 만나보고 싶네요~
ㅎㅎㅎㅎㅎㅎ
아하 예완 복어도 키우는군요 아쿠야 예뻐라.
해수어라 바닷소금으로 물의 염도를 맞추는 게 중요하구요. 산호나 집도 필요합니다. 그리고 다른 물고기를 물어 뜯을 수 있어서(이빨...) 합사가 쉽지 않고 이 갈기 좋게 먹이나 여타 관리가 좀 필요하지요. ㅎㅎ
오호~ 저도 관상용복어 를 키운적이 있는데요. 예민한건지 어떤지 몇달을 못넘기고 사망을 했어요.제가 복돌이~복돌이~ 하며 온갖 정성 다했는데 딴 고기와 도무지 공존을 못하겠는지 두번다 실패하고 결국 어항을 포기했다지요.
오오. 소주가 생각난다.
아니다. 이제는 복어는 포기할란다.ㅠ
저게 썽나면 막 부풀어오름
손바닥에 놓고 장난쳤었는데 ㅎ(장난은 비추-스트레스받아용)
이뿌네유
오호~ 저도 관상용복어 를 키운적이 있는데요. 예민한건지 어떤지 몇달을 못넘기고 사망을 했어요.제가 복돌이~복돌이~ 하며 온갖 정성 다했는데 딴 고기와 도무지 공존을 못하겠는지 두번다 실패하고 결국 어항을 포기했다지요.
아고 귀여워라 색깔도 너무 앙증맞고 크기도 넘귀려웡
정말 너무 너무 이뿌네요~~^^
눈 땡글땡글하니~
너무 사랑스러워요~^^
이뿐 아가의 이름도 있을까요???
저도 그 아이 만나보고 싶네요~
ㅎㅎㅎㅎㅎㅎ
아하 예완 복어도 키우는군요 아쿠야 예뻐라.
해수어라 바닷소금으로 물의 염도를 맞추는 게 중요하구요. 산호나 집도 필요합니다. 그리고 다른 물고기를 물어 뜯을 수 있어서(이빨...) 합사가 쉽지 않고 이 갈기 좋게 먹이나 여타 관리가 좀 필요하지요. ㅎㅎ
오오. 소주가 생각난다.
아니다. 이제는 복어는 포기할란다.ㅠ
저게 썽나면 막 부풀어오름
손바닥에 놓고 장난쳤었는데 ㅎ(장난은 비추-스트레스받아용)
이뿌네유
@ 365다이어터님. ㅜㅜ 얼룩소는 작년에 생겼죠. 이제 겨우 7개월? 정도일 겁니다. 제가 글을 헛갈리게 썼나봐요. 선물받은 게 4-5년 전이란 얘기입니다. ㅎㅎ
저는 아이 때문에 구피를 몇마리 키우고 있는데
복어를 키울 수 있는지는 처음 알았습니다.
사진보니 귀엽네요~~~
복어 그려줘요
두리x2작가님 ㅎㅎ
오늘 아주 복어 파티를
하는 군요 ㅎㅎ
복어는 소주였었죠.루시아님글에 달라다가 그만노출하자싶어 관뒀는데..도무지 끄적끄적님.흠....해장에 와따입니다.금수복국, 참유명한 복국집인데요. 아아..여긴 애완복어를 이야기하는자리죠. 죄송.
더듬거리는 안나입니다.음..애완복어가 넘나 귀엽고 이쁘네요. 애완복국이라고 쓸뻔 했다는...아..적응이 잘 안되나봐요.복국의 복어가 애완용 물고기로 불리우는게ㅋ
파란눈, 전파란눈이 무서운데 북매냐님은 어제도 팬지차의 푸름을 좋아하시더니 파래서 좋으신거군요. 참 다채롭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