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속 고양이가 너무 귀여워요 ~. 덕분에 힐링했습니다.
'내가 너무 급한 건가 싶다가도 난 지금 평범하게 사는 지금이 행복한지 알 길이 말에 참 공감이 가요.
'저축해야지,, 집 사야지,, 빚도 갚아야지,,'
늘 돈에 대한 절박한 생각으로 열심히 살다가도 한 번씩 '대체 돈이라는 게 뭐길래 나를 이렇게 불행하게 만드는 거지?' 하고 회의감을 느낄 때가 종종 있어요. 지금의 작성자님처럼요.
자본주의 사회에서는 많이 소유한 사람이 행복하다면, 돈을 많이 벌지 못하는 사람은 불행하고 또 그렇게 돈을 많이 벌지 못하는 것에 대해 죄의식을 느낄 때가 있다고 합니다. 그래서 우리는 돈이라는 것에서 오는 죄책감에 대해 자유롭지 못하는 것 같아요.
돈이 행복의 다가 아니라는 걸 굳게 깨닫고 조금 자유로워지면 어떨까요?
이미 모든 사회가 자본주의에 물들어 다시는 돌이킬 수 없다고 할지라도,
'돈'이라는 불안, 죄책감에서 자유 하는 것이 어쩌면 행복의 첫걸음일지도 모르겠다는 생각이 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