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혜님 마음이 제 마음과 많이 비슷하네요..
우린 참 많은 부분이 같고 또 많은 부분이 다른 얼룩소 인연인듯 합니다.
예전에 제가 거의 유일하게 활동하는 까페에서 동갑의 친구를 알게 되었습니다.
닉네임이 '작은 행복'이었던 그 친구랑은 이것저것 잘 맞았고 컴기능이 약한 저에게 많은 것을 알려주었습니다.
우연히 집도 지척이라는 사실을 알고
오프라인에서 만나려고 하였습니다.
그러던 어느날, 그녀가 사라져버렸습니다. 정말 흔적도 없이요...
그래서 그녀를 기다리는 낙으로 저는 그 까페 활동을 계속했습니다.
3년이 지난 어느날 다른 닉넴으로 활동하는 그녀를 만나게 되었습니다.
글투(말투)가 분명 그녀였지요..
저는 조심스레 쪽지를 보냈고, 내가 애타게 찾던 '작은 행복'이라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3년전 갑자기 난소암이 급성...
우린 참 많은 부분이 같고 또 많은 부분이 다른 얼룩소 인연인듯 합니다.
예전에 제가 거의 유일하게 활동하는 까페에서 동갑의 친구를 알게 되었습니다.
닉네임이 '작은 행복'이었던 그 친구랑은 이것저것 잘 맞았고 컴기능이 약한 저에게 많은 것을 알려주었습니다.
우연히 집도 지척이라는 사실을 알고
오프라인에서 만나려고 하였습니다.
그러던 어느날, 그녀가 사라져버렸습니다. 정말 흔적도 없이요...
그래서 그녀를 기다리는 낙으로 저는 그 까페 활동을 계속했습니다.
3년이 지난 어느날 다른 닉넴으로 활동하는 그녀를 만나게 되었습니다.
글투(말투)가 분명 그녀였지요..
저는 조심스레 쪽지를 보냈고, 내가 애타게 찾던 '작은 행복'이라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3년전 갑자기 난소암이 급성...
은진님.. 왜 마지막 인사 같죠?ㅠㅡㅠ
온라인에서 만난 슬픈 인연이 있으셨군요.
저도 그런 슬픔은 느끼기 싫어서 좀 몸사렸어요ㅜ
저는 실배님께서 매일 글쓰시는 블로그가 있다는 것을 알고는 블로그를 찾았어요. (비밀?)실배 블로그라고만 쳐도 나오더라고요. 혹시나 서비스가 끝나도 실배님은 언제든 그 블로그를 찾아가면 글로 찾아뵐 수 있음에 조금의 위안이 되었어요. 은진님도 그곳에서 뵐 수 있을까요. 하하
양산에 사람 풀어서 꼭 찾아주세요^^
생각아미님 서점이 근처라면 정말 좋겠어요ㅠㅡㅠ
은진님 다가오는 새행엔 스스로를 제일 우선으로 생각하고 몸도 마음도 건강하고 행복하기로 해요^^
은진님.. 왜 마지막 인사 같죠?ㅠㅡㅠ
온라인에서 만난 슬픈 인연이 있으셨군요.
저도 그런 슬픔은 느끼기 싫어서 좀 몸사렸어요ㅜ
저는 실배님께서 매일 글쓰시는 블로그가 있다는 것을 알고는 블로그를 찾았어요. (비밀?)실배 블로그라고만 쳐도 나오더라고요. 혹시나 서비스가 끝나도 실배님은 언제든 그 블로그를 찾아가면 글로 찾아뵐 수 있음에 조금의 위안이 되었어요. 은진님도 그곳에서 뵐 수 있을까요. 하하
양산에 사람 풀어서 꼭 찾아주세요^^
생각아미님 서점이 근처라면 정말 좋겠어요ㅠㅡㅠ
은진님 다가오는 새행엔 스스로를 제일 우선으로 생각하고 몸도 마음도 건강하고 행복하기로 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