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9살 인생

김지영 · 흔한 일상 흔한 엄마
2022/03/04
오늘  나의 특별이야기는 아이의 이른 하교이다.
같은 반 아이가 코로나 확진이 나와서  반친구들 모두 하교라한다.
신속항원검사는 다행히 음성.
괜찮겠지  좋게 좋게  생각하고  아이의 오늘 점심으로 삼겹살을 구워줬다.
아이가 2학년이면  엄마도 2학년 같다는 생각을 요즘 하게 되었다. 아이가 커가면서 맞닿는새로운 상황을 나도 그때그때 새롭게 격는 느낌.
9살  우리 아이 어서 빨리 코로나  없이 정상적인 학교생활을 하길 바래본다.
학원도 모두 쉬고 있고 늘 심심한 우리 아이.
오후에는 뭘하고 노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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