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나미야 잡화점의 기적`속 가슴 울린 명대사
2022/03/11
나미야 잡화점의 기적
히가시노 게이고의 소설을 원작으로 한 영화 나미야 잡화점의 기적에 관하여
`나미야 잡화점의 기적`은 `나미야 잡화점`이라는 한 공간이 32년이라는 시간을 뛰어넘어 편지로 연결되는 마법같은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우연히 나미야 잡화점에 숨어든 3인조 도둑은 `생선가게 뮤지션`이라는 독특한 이름으로부터 보내져온 편지에 장난삼아 답장을 하게 된다.
자신들의 편지에 다시 답장이 오고 계속해서 편지가 오가며 3인조는 과거의 일이 현재에 영향을 주고 모둔 일들이 우연이 아닌 인연으로 연결되어 있음을 깨닫게 된다.
솔직한 마음으로 답장을 하던 이들은 희망없이 살아가던 현재에서 벗어나 `새로운 희망` 을 발견하는 기적을 누리게 된다.
히가시노 게이고는 "타인의 고민 따위에는 무관심하고 누군가를 위해 뭔가를 진지하게 생각해본 일이라고는 단 한 번도 없었던 그들이 과거에서 날아온 편지를 받았을 때 어떻게 행동할까?" 라는 의문에서 책을 쓰기 시작했다고 밝혔다.
영화 `나미야 잡화점의 기적`속 가슴 울린 명대사를 정리해 소개하니 책을 통해 결점투성이 청년들이 전하는 감동을 느껴보는 것은 어떨까.
1."아니,몇 마디만 써 보내도 그쪽은 느낌이 크게 다를 거야. 내 얘기를 누가 들어주기만 해도 고마웠던 일, 자주 있었잖아?"
2."내가 몇 년쨰 상담 글을 읽으면서 깨달은 게 있어. 대부분의 경우, 상담자는 이미 답을 알아. 다만 상담을 통해 그 답이 옳다는 것을 확인하고 싶은 거야"
3."특별한 빛을 가진 사람은 반드시 누군가 알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