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 힘들고 슬프네요
2022/02/27
올해 30이 되었습니다.
해논건 아무것도 없고 가지고 있던돈들도
비트코인으로 다 날리고... 뭐 이런것들이야
전부 내가 잘못한 것들이기 때문에 내가 당연하게 감당해야 하는 일입니다.
여자친구는 결혼을 하고싶어하는데 아버님은 반대를 하시고, (제가 심한 사춘기를 보냈는데 저의 어린시절을 알고 계신 분) 하...
그리고 가장 힘든이유는 존경하는 아버지가 21년 9월 16일 아침7:30분에 돌아가셨기 때문입니다.
아버지는 1년간 뇌종양으로 집에서 투병을 하셨습니다.
긴 병에 효자 없다는말...
정말 똑똑하시고 화내는일 없이 자기 감정을 잘 컨트롤 하시던 분이었습니다
그런데 뇌종양이 걸리고 점점 자신을 잃어가는 그 모습을 곁에서 지켜보고 있으니, 너무 슬프더군요.
남들은 뇌종양에 걸리면 폭력적으로 변한다고 하던데, 저희 아버지...
해논건 아무것도 없고 가지고 있던돈들도
비트코인으로 다 날리고... 뭐 이런것들이야
전부 내가 잘못한 것들이기 때문에 내가 당연하게 감당해야 하는 일입니다.
여자친구는 결혼을 하고싶어하는데 아버님은 반대를 하시고, (제가 심한 사춘기를 보냈는데 저의 어린시절을 알고 계신 분) 하...
그리고 가장 힘든이유는 존경하는 아버지가 21년 9월 16일 아침7:30분에 돌아가셨기 때문입니다.
아버지는 1년간 뇌종양으로 집에서 투병을 하셨습니다.
긴 병에 효자 없다는말...
정말 똑똑하시고 화내는일 없이 자기 감정을 잘 컨트롤 하시던 분이었습니다
그런데 뇌종양이 걸리고 점점 자신을 잃어가는 그 모습을 곁에서 지켜보고 있으니, 너무 슬프더군요.
남들은 뇌종양에 걸리면 폭력적으로 변한다고 하던데, 저희 아버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