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릴린
마릴린 · 전직 선생, 현직 무직.
2022/11/17
제 작은 아들이 한 달여전, 이태원 참사 이전에 예비군 훈련 다녀와서인지 글이 쉽게 이해되더군요. 
원격교육도 종일 받던데........근데 항상 하는 말은 '지겹다'
이제까지 뻔한 교육이라서 그런 것 같은데, 분위기가 지난 정권 때와는 확연히 달라졌나봅니다. 
주적 용어가 다시 등장하고......
도시락은 좀 개선이 필요할 것 같습니다. 
아들도 도시락에 대해서 심한 말로 하면 '쓰레기'같다고 하더라구요. 
엄마이니, 여자이니, 잘 모르지만 일반 현역병들처럼 예비군 훈련도 좀 더 진지하고, 안보 의식을 다시 생각하게 하는 그런 시간이면 좋겠는데......시간 때우고, 끌려가듯 하니.......안쓰럽다는 생각이 많이 듭니다. 
이런 고충을 여성들은 이해나 할런지...........
얼룩패스
지금 가입하고
얼룩소의 모든 글을 만나보세요.
이미 회원이신가요? 로그인
중학교 선생으로 31년 근무하고 명퇴.
933
팔로워 205
팔로잉 1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