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 만나는 것도 시간따라 달라집니다.  20대 만난 사람과 지금 만나는 사람은 
조금은 다릅니다. 내가 무슨일을 하고 무슨 생각을 가지고 하는지는 만나는
사람이 어떤 사람인지 보면 압니다.
인연이라는 것이 참 묘해서 저는 30대초에서 44살까지 배드민턴 이라는 운동을 하고
세월이 지난 51살이라는 나이에 운동을 하는데  그전에 했던 사람은 30%정도 있고
나머지는  새로운 사람이 채워졌습니다. 
친구도 그렇고 모든게 시간의 흐름에 따라 바뀌는 것 같아요.
저는  안 좋은 거리를 두고  나머지는 적당한 선을 지키면서  만나는 게 좋을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