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드민턴 동호회와 풋살 클럽의 진입 장벽 차이

고동현
고동현 · 세계시민 지망생
2023/01/21
새해부터 새 직장에 다니느라 정신이 없어 오랜만에 글을 씁니다. 

작년 한해 꾸준히 달린 덕분에 운동에 관심이 생겨서 좀 다른 운동을 해볼까하고 몇 가지를 고민했습니다. 

연말 와이프와 집 근처 배드민턴장에 다니는 걸 어떨까 생각해봤습니다. 
동네 산책하며 자주 둘러봤지만 회원아니면 접근이 어려워보이는 그런 곳입니다. 내 세금 들어간 공공시설인데도 말이죠.
그래도 용기를 내어 여기저기 정보를 알아봤습니다. 고양시 배드민터협회에서 관리한다고 하고, 총무에게 문의를 해야 한다고 하니 전화를 해봤습니다. 
그냥 아무때나 막들어가서 치는 건 어렵고, 가입비를 내고나서 레슨부터 받아야 한다는 반응입니다. 
그냥 시간 날때 가족들과 채들고 톡톡 튀겨보는 건 안되는 모양입니다. 
시간 정해서 레슨까지 하기엔 회사에 아이에 정신없는 상황이라 포기했습니다. 

그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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