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물을 억지로 참거나 눈물을 안흘리는게 좋은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한국에서 눈물을 참는게 대견한 것처럼 배우고 자라났는데, 외국 친구들은 눈물을 애써 감추는건 감정에 솔직하지 못 한 거라고 하더라고요. 처음에 이 말을 듣고 꽤나 신선한 충격을 받았었죠. 과거에 비해서 눈물이 나는게 감정이 풍부해지고 솔직해지는 과정이 아닐까요? :) 눈물이 날때 눈물을 흘리는게 심신에도 더 좋을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