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가 처음 국내에 들어오고 마스크를 잘 쓰면 전염이 줄어든다는 말에 마스크 대란이 왔던거 기억하시죠??

그뒤부터 출생년도의 끝자리에 맞춰 약국앞에 줄서서 마스크를 사고 온라인 주문은 알림을 맞춰놔도 결제도하기전 품절이란 알림을 여러번 받은적이 있었어요.

그런데 이번엔 자가검사키트 대란이라고하니..
거기에 타이레놀같은 상비약도 쟁여놓고있더고해요.
고위험군이 아니면 자가치료를 해야하고 동선도 스스로 적어야하고..
자가치료를 하려해도 해당 기관과 연결이 잘 되지않는 점도 문제로 보이더라고요.

안걸리는게 가장 좋지만 마스크를 쓰지 못하는 아기와 함께 있다보니 외출하는것에 참 예민해지더라고요.
창문에 딱 붙어 손가락으로 밖을 콕콕 찍어서 나가고싶다고 표현해주는 아기를 외면하며 밖에 데리고 나가기전 걱정이 먼저 앞서는 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