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표소에 가기전 투표안내문에 나온 등재번호 세자리 숫자를 외우고 갔다. 틀림없이 빠른 처리로 시간 단축이 될수 있을 거란 생각에...그러나 등재번호는 필요가 없었다. 묻지도 않더라. 신분증으로 스캔하더니 투표용지가 나오더라. 투표소도 저번 대선보다 첨단기술이 녹아 들었나 보다. 사회는 나날이 발전하는데 나는 발전이 없는거 같다. 나간김에 바람도 새차게 불겸? ㅋㅋ군고구마 사왔다. 따끈따끈 한개만 먹어도 맛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