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은영 · 안녕하세요, 27살 직장인입니다.
2022/03/13
저희 어머니도 돈돈돈 하지 말라는 말씀을 하셔서 공감이 되네요. 저는 개인적으로 돈에 너무 사로잡히면 안 되겠지만 적당한 수준에서 돈돈 거리는 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우리가 사는 집, 입는 옷, 먹는 음식 모두 돈이 없으면 살 수 없는데 물가는 오르고 월급은 그 상승물가를 따라가는데 만으로도 급급하다면 돈돈 거릴 수 밖에 없죠.

우리 가족들을 먹여 살려야 하니까요. 나 혼자만 잘 살거라면 돈 걱정을 왜 할까요. 돈이 있다고 해서 행복한 건 아니지만 돈이 없으면 불행하다는 말이 있는 이유가 있을 거에요. 

돈이란, 살아가는데 필요한 필수불가결의 것이다. 적당히 타협하며 돈을 벌고 쓰고 모으자는 게 저의 생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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