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 없이 휴학을 생각해왔지만 고민만 하다 4학년이 되어버렸다… 나는 아직 사회로 나갈 준비가 되어있지 않은데ㅠㅠㅠ 벌써 겁이 난다. 그래도 난 잘 해낼 수 있을거라 생각한다! 어제 친구들과 시간을 보내면서 이야기한 것은 점점 서로 바쁘다보니 약속 하나 잡기도 너무 어려워졌다, 학생 때는 매일 봤는데 그 시절이 그립다. 이런 이야기를 나누었다. 하지만 더 시간이 지나면 이 시절이 그리운 날이 분명히 오겠지 ㅠ 중학교, 고등학교, 대학교를 지나오면서 새로운 환경과 더불어 내 성격도 많이 바뀌었는데 취업을 하면 나는 어떻게 변해있을까? 궁금하고 겁난다. 그래도 벌써부터 겁내지 말고 우선 지금부터 잘 지내자! 바로 취업하면 분명 제대로 못 놀아본 것에 후회를 할테니 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