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룩커
2022/03/13
다짐의 글
세상을 너무 쉽게 보고 멍청하게 살았나 싶다. 열심히 앞만보고 살아온다고 살아온 것 같은데 막상 뒤돌아보니 헛짓만 하며 달려왔다는 것을 느끼는 요즘. 이런 느낌을 22살, 23살 정도에 한 번 받아서 굉장히 열심히 살았던 적이 있었는데, 그 때로 다시 돌아간 것 같은 느낌  나쁘지만 좋은 느낌(?)  다시 나를 위해 달려갈 수 있을 것 같은 믿음. 나 자신에게 더 집중할 수 있을 것 같은 믿음. 한 번 겪어봤음에 이 느낌이 나쁘지 않은 믿음. 내 생각이 더욱 더 커져나갈 수 있을 것 같은 믿음. 가볍지만 무거운 지난 날에 대한 후회는 지금 내 생각을 바꾸고 행동을 바꾸게 해준다고 믿는다. 내 인생 화이팅! 우리 인생 화이팅!
이세모
이세모 · 생각과 감정을 나눠요
2022/03/13
답글: 다짐의 글
생활/사건사고+4
저도 지금 그런 시기에 있어요 좋은 변화인 것이 분명합니다👍 자신을 믿고 나아갑시다! 같이 힘내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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