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사회에서 문맹은 글을 못 읽는 게 아니라 이미지를 못 읽는 것이다."
우리는 일상에서 많은 문화컨텐츠들을 소비합니다.
우리가 살아가는 21세기엔 영화, 책, 사진, 조형미술, 회화, 현대무용과 뮤지컬, 클래식 음악 등등 아주 많은 문화콘텐츠들이 존재합니다.
우리는 과연 이것들을 '얼마나' 이해하고 있고, 또 '어떻게' 바라보고 있나요?
영화관에서 영화를 보다 지루함을 못이겨 잠든 경험이 있지 않나요?
책을 읽다가 중반부에서 차마 넘어가지 못해 포기하기만 했던 건 아닌가요?
삶에서 문화생활을 포기한다는 것은 아주 큰 즐거움을 모른 채 살아가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생각했습니다!
"몽타주가 뭐야?",
"상승과 하강으로 명징하게 직조해낸... (영화 '기생충'의 영화평론가 이동진 코멘트 中) 이게 대체 무슨 말인데??"
영화를 잘 모르는 사람도!
그림에 대해 배우지 않은 사람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