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같은 세상

aromar
aromar · 공감할수 있는 글을 쓰고 싶어요
2022/03/21
코로나환자가 기하급수적으로  늘고 있다. 이제는 주변 사람들까지 걸리는 걸 보면서 안전지대가 없구나 생각하며 어쩌면 곧 내 차례가 오는건 아닐까 않을까 하는 걱정도 들었다.
결국 걱정은 현실이 됐고 기침이 나고 몸이 쑤시기 시작했다. 처음엔 감기인가? 싶었지만  혹시나 싶어 자가진단을 해보니 음성이었다.  그 뒤로 몇번 더 해본 결과 양성이 나왔다. 바로 보건소로 향했다. 비가 오는데도 많은 사람들이 검사를 받기 위해 흰 방균복을 입은 사람들의 조사에 임하고 있었다.
바이러스에 감염된 도시.  문뜩 영화 레지던트이블이 생각났다.
바이러스에 감염되어 좀비로 변한 세상속에 몇 안되는 비감염자인 사람들이 오히려 비정상 같은  세상.
자가격리하며 집에 있는데 아는 사람한테 안부 전화가  왔다. 자기 주위에도 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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