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생의 코로나 확진..
2022/04/02
저번주 주말 머리가 아프다던 동생은 키트 검사 후 코로나 양성임을 발견했다. 4살 터울의 동생과 항상 방을 같이 쓰다가 요번 일주일간 따로 자면서 굉장히 편하기도 했지만 동생을 챙기느라 꽤나 힘들기도 했다. 중간중간 화장실을 가기 위해 나오는 동생을 보니 반갑기도 하고 얼른 나았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다. 고등학생이라 얼른 학교에 가서 수업을 듣고 싶다는 말을 듣고 안쓰러웠다. 친구들이랑 놀고 학교생활하는 게 즐거웠던 동생은 지금 마지막 날의 시련을 겪고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