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은
홈은 · 15년차 집돌이
2022/03/25
신기술이 산업계 전반에 적용되기까지


미래 사회의 원동력이 될 가능성이 있는 신기술이 있다고 해요. 연구개발로 관련 원천기술도 확보한 상태고 상용화를 위한 노력도 계속 하고 있어요. 그런데 시장 수요가 없는거예요. 개발에서 실증을 거쳐 상용화하기까지 적지 않은 예산이 들어가는데 연구개발비도 적어서 허덕이는 기업들은 현실 적용을 할 여력도 없는거죠. 

이때 정부가 등판합니다. 미래사회를 위해 신기술 기반의 산업구조로의 전환이 꼭 필요하다고 판단한 정부는 초기 시장 형성을 위한 공공 수요 창출을 최우선 과제로 선정합니다. 기업이 개발한 기술의 광범위한 적용을 이끌어내기 위해 국책사업으로 지정하고 공공조달과 민간투자를 이끌어내며 신기술 현실화를 위한 견인차 역할을 합니다. 

물론 자리잡을 때까지 많은 문제점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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