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 주목받는 간신 3부작
2024/12/07
다시 주목 받는 《간신삼부작》
이제부터 진짜 간신들이 설친다
윤가, 김가에 대한 국민의 심판이 곧 내려질 것이다. 너무 길었다. 이제 문제는 수습과 뒤처리다. 특히 이 과정에서 진짜 간신들이 설쳐 댈 것이다. 무작정 권력을 탐하는 혼군이나 그에 기생하는 간신들의 술수는 상대적으로 금세 드러나지만 소위 정치 좀 아는 정간들은 그 정체가 좀처럼 잘 바로 드러나지 않는다. 이 자들은 특히 ‘불난 틈에 훔친다’는 ‘진화타겁’에 아주 능숙한 자들이다.
먼저 젊은 정치를 앞세워 당 대표까지 지낸 이준석이 이런 간신의 전형으로 커밍아웃했다. 이 놈의 물타기, 물 흐리기 혓바닥에 홀려서는 절대 안 된다. 이런 간신은 아예 믿지 않으면 된다. 모르긴 해도 이 간신 놈과 붙어 먹은, 지금도 붙어 먹고 있는 노회한 노간 김종...
사마천의 ‘사기’ 공부를 통해 중국 역사 문화와 중국 중국인을 좀 더 깊게 이해하기 위해 공부하는 사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