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대까지는 내가 정말 건강한 줄 알았고 당연히 여겼고
감사함을 몰랐다.
50대가 되면서 한두군데 안좋은곳이 생긴다.
일단  노안이 와서 읽기가 힘들다.
그래서 눈에 좋다는 당근이며 루테인을 열심히 챙겨먹고 있다.
아직은 효과를 모르겠고 더 나빠지지 않은 것에 감사하다.
계속 좋아하는 책을 불편없이 읽을 수 있으면 좋겠다.

최근엔 오십견으로 고생하고 있다.
잘못 움직이면 어깨가 너무 아파 "악" 소리를 지른다.
한의원에서 약침 맞고 물리치료 하고 오니 좀 나아진것 같기도 하다

노화를 자연스런 현상으로 받아들이되 건강하게  살 수 있도록
할 수 있는 노력은 해야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