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오늘의 삶
과거부터 현재까지 살아오면서 후회를 얼마나 했나.
부정하려 해도 손가락으로는 다 못 센다. 기억하려 해도 잊어버린 지 오래다. 사람은 실수를 함으로 발전한다지만, 과연 내가 그러고 있는지조차 확신할 수 없다.
이토록 불완전한 나에 대해 생각하고 있으면 내가 나를 부정하게 된다. 나를 싫어하고, 필요 없다고 느끼며, 왜 이 모양일까 하고 걱정도 아닌 계속되는 자기비하에 빠지게 된다.
이런 상황을 구해줄 누군가가 없다면 이 절망은 끝나지 않는다. 아니, 누군가와 이 슬픔을 나누더라도 또다시 이런 상황이 오겠지. 그때도 누군가가 곁에 있을까.
그런 상황이 무섭기에, 난 나를 사랑해야 한다.
참고음악. Sakamoto Ryuichi / Merry Christmas Mr. Lawrence
부정하려 해도 손가락으로는 다 못 센다. 기억하려 해도 잊어버린 지 오래다. 사람은 실수를 함으로 발전한다지만, 과연 내가 그러고 있는지조차 확신할 수 없다.
이토록 불완전한 나에 대해 생각하고 있으면 내가 나를 부정하게 된다. 나를 싫어하고, 필요 없다고 느끼며, 왜 이 모양일까 하고 걱정도 아닌 계속되는 자기비하에 빠지게 된다.
이런 상황을 구해줄 누군가가 없다면 이 절망은 끝나지 않는다. 아니, 누군가와 이 슬픔을 나누더라도 또다시 이런 상황이 오겠지. 그때도 누군가가 곁에 있을까.
그런 상황이 무섭기에, 난 나를 사랑해야 한다.
참고음악. Sakamoto Ryuichi / Merry Christmas Mr. Lawrenc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