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강재 · 외로움보다 여유로움이 앞서는 60대.
2022/04/13
 이러니 언론개혁을 하자는 게 아니겠어요?  팩트는 여러개가 될 수 없지만, 그 팩트를 가지고
이해관계에 따라 해석하는 자유는 현 시점에서 구속을 받지 않거든요. 이들에게는 그 해석이
맞았나, 틀렸나, 누가 상처를 받았냐, 안 받았냐 이런  데는 관심이 없습니다.
오로시 자기들의 이익에 보탬이 되는 말을 퍼뜨려 영향력을 키우고 이를 근간으로 여론을
조작할 수 있는 권력집단이 되는 게 목표라고 저는 봅니다.
그래서, 가까이든, 아니면 멀리서든 퍼뜨려져 들어오는 말은 늘 마귀가 움츠리고 있습니다.
국민 개개인이 이런 말들을 일일이 가려낸다는 게 참 피곤합니다.
언론의 자유는 무궁무진한데 그에 따른 책임은 병아리 눈물만큼도 없는 나라...
님의 글 잘 읽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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