앤디
앤디 · 깊은물이 조용히 흐른다
2021/10/10
보통 기업(사용자)과 노동자 사이의 갈등을 이야기 할때, 잊지 말아야 할 부분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바로 우리는 자본주의체제에서 살고 있다는 점입니다. 기업은 최대의 이윤 창출을 목적 활동하며  지속가능성을 높히기 위해 투자하는 것입니다. 물론 기업의 사회적책임(CSR)은 별도로 아주 중요한 항목이고, 요즘은 ESG경영이 화두가 되기도 하기만, 기업의 본질이 이윤 창출을 목적으로 한다는 것을 간과해서는 논의의 진전이나 서로간의 견해차를 좁히기는 어렵다는 생각입니다.

사실 외주업체, 하청업체의 말보다는 아웃소싱이란 말로 이해를 해야할거 같습니다. (같은말이긴 합니다)

기업의 아웃소싱이 크게 중요해진 시점은, 급격하게 세계화가 된 시점이후라 생각합니다. 
세계화로 인해 굳이 국내에 모든것을 해결하는것이 아니라,  외부의 장점이 더 뛰어난 부분은 해외국가(혹은 타기업)에 의뢰하는 것이 오히려 저비용으로 고품질의 제품을 만들수 있게 됨에 따라, 단순한 공급망관리(SCM)가 아닌 글로벌가치사슬(Golbal Value Chain)이 형성되었습니다.
이에따라 다국적기업도 점점 많아졌구요.

결국 기업의 영속성을 위한 반드시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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