답글: 도서관보다 카페에서 공부가 더 잘 되는 이유? by 똘이엄마

그림과 마음을 읽는 자 · 마음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어봅니다

2022/05/28

예전에 고등학교 때 야자시간을 떠올려보면 음악을 들으면서 공부를 했던 기억이 있습니다 국어나 영어할 때는 음악을 듣지 않았지만 수학을 할 때에는 음악을 들으면서 문제를 풀었던 생각이 나네요 당시에 야자시간에 음악을 못 듣게 하는 선생님도 많아서 야자시간 감독 선생님이 누구인지를 보고 음악을 들었습니다 선생님의 표현으로는 "음악 듣는 것이 공부에 방해가 된다"라고 하셨는데 지금의 때를 보면 그것도 아닌 것 같은 느낌이 들곤 합니다 도서관에서 공부를 하는 사람도 많지만 카페에서 공부를 하거나 작업을 하시는 분들도 많이 있는 것을 보면 말이지요 카페는 분명 조용한 장소가 아님에도 일의 능률이 더 오르는 것 같은 느낌이 들곤 합니다 도서관보다 카페에서 공부가 잘 되시는 분은 바로 '백색 소음' 때문에 가능한 일입니다 백색 소음이란? 넓은 음폭을 가진 소음을 말하는데, 일상 생활에서 흔히 들을 수 있는 소리로 듣는 사람에게 큰 지장을 주지 않는 소음을 말합니...

똘이엄마 · 글쓰기로 마음을 다스려보려합니다.

2022/05/29

답글: 도서관보다 카페에서 공부가 더 잘 되는 이유?

생활/사건사고

카페 에서 책을 읽으면 유난히 집중이 더 잘 되는 이유가
백색 소음 때문이었네요.
집에서 공부를 할 때도 마음이 편안해 지는 음악을 틀어 놓고 했을 때
왠지 더 차분히 오래하게 되더라구요.
집에 있으면 바깥의 소음과 여러 가지 소음들 때문에
집중력이 흐트러지는 것 같아요..
나른한 주말 오후 카페는 못가지만 명상 음악 이라도 틀어놔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