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택수 · 진인사대천명
2022/04/28
지금 우리는 혼돈의 시간속에 살아가고 있는 듯 합니다.
진영논리로 민심이 극명하게 양분되어 브레이크 없는 기관차처럼  등을 돌리고 달려가고 있습니다.
국회는 다수당이 의석수의 힘으로 민심은 아예 무시한 채 입법을 감행하고 있습니다.
3권분립에 의해 독립된 사법부의 의사표시가 자기들의 뜻과 배치된다고 하여 국회가 우습게 보이냐고 몰아부치는 행태를 볼 때 무소불위의 국회의원의 권위가 실감납니다.
국회법을 개정하여 국회의원 특권을 완전 박탈해야 합니다.
민주당 내에서도 상당수의 의원들이 현 상황을 잘못되었다고 생각하지만 일신상의 불이익이 두려워 침묵하고 있다는 의심을 감출 수 없습니다.
국회 표결 또한 기명으로 소신 투표도 어려운 상황입니다.
위장탈당도 모자라 자신들의 진영인 국회의장을 향해 검수완박법을 현정부 임기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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