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를 키우자
막내가 고3 이라 올 한 해는 나를 위해 막내를 위해 열심히 지내보기로 다짐했었다
어릴 때부터 직장 다니는 엄마 아래서 자기주도 학습이 잘된 아이라 대한민국에서 누릴 수 있는 고3의 특권을 부리지 않고 있다.
아이가 성인이 되어 내 품을 떠날 때 빈둥지증후군으로 힘들지 않기 위해서 나도 무엇인가를 준비하고 싶었다.
그런데 내가 나를 데리고 50년을 살았지만 나를 잘 모르겠다.
내가 무엇을 잘하는지..
내가 무엇을 좋아하는지..
애들이 좋아하는것과 잘하는것을 쓰라고 하면 한참을 쓸 것 같은데
정작 나에 대해서는 잘 모르고 살아왔던 것 같다.
먹고 살기 바빠서, 애들 키우느라고 숨차서. 부모님 모시느라 벅차서..
이제라도 나를 돌아보고 애들을 키웠듯이 나를 키워보려고 한다.
내가 무엇을 하고 싶은지, 무엇을 좋아하는지,
하나...
어릴 때부터 직장 다니는 엄마 아래서 자기주도 학습이 잘된 아이라 대한민국에서 누릴 수 있는 고3의 특권을 부리지 않고 있다.
아이가 성인이 되어 내 품을 떠날 때 빈둥지증후군으로 힘들지 않기 위해서 나도 무엇인가를 준비하고 싶었다.
그런데 내가 나를 데리고 50년을 살았지만 나를 잘 모르겠다.
내가 무엇을 잘하는지..
내가 무엇을 좋아하는지..
애들이 좋아하는것과 잘하는것을 쓰라고 하면 한참을 쓸 것 같은데
정작 나에 대해서는 잘 모르고 살아왔던 것 같다.
먹고 살기 바빠서, 애들 키우느라고 숨차서. 부모님 모시느라 벅차서..
이제라도 나를 돌아보고 애들을 키웠듯이 나를 키워보려고 한다.
내가 무엇을 하고 싶은지, 무엇을 좋아하는지,
하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