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준
김민준 · 글 쓰고 읽고 생각하는 20대
2021/10/11
재혁님이 소개를 하셨으니 저도 간단하게 소개를.. ㅋㅋㅋ

저는 막학기 다니고 있는 평범한 대학생이고요, 2016년부터 지금까지 5년 간 오마이뉴스에 다양한 주제로 글쓰고 있는 시민기자입니다. 상도 두 번 받았고, 5년 동안 238건의 기사를 썼습니다. 그 외에도 다양한 곳에서 다양한 글을 썼습니다. 아마 여기 계신 분들 중에 제 기사를 읽어보신 분들도 있을 것 같네요 ㅎㅎ 얼룩소에 하루에 글 하나씩을 쓰시는 분들처럼 오마이에도 기사를 매일 쓰는 시민기자분들도 있지만 저는 그렇게 성실하지도 못하고 글을 빨리 쓸 수 있는 성격이 아닌지라...

조금 재수없는 얘기를 하자면, 사실 5년 간 언론사의 원고료 시스템을 맛본 저로서는 '얼룩커픽에 선정되면 1만원'이라는 조건은 크게 매력적이진 않았습니다. 물론 언론사에서 발행되는 기사는 좀 더 심혈을 기울이고 더 길어야 하고 암튼 품이 많이 들기 때문에 오마이의 원고료와 얼룩소의 얼룩커픽을 1대1로 비교할 수는 없긴 합니다 ㅎㅎ 그래도 저는 어느정도 유의미한 정보값이 있는 글쓰기를 지향하는 편이고 그러다보니 얼룩소에서도 단독 포스팅과 답글만 주로 쓰고 댓글은 안 쓰게 되더라고요.

사실 9월 30일에 얼룩소가 오픈하고 나서 글을 쓰는 것만큼이나 제가 유심히 지켜본 것은 초창기에 누가 들어오냐였습니다. 많은 분들이 천관율 에디터의 페이스북 글을 읽고 가입을 하셨을 겁니다. 저 또한 그러합니다. 소위 '페북판'에서 글 좀 쓰는 분들이 많이 가입을 하셨습니다. 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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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년차 오마이뉴스 시민기자고, 다양한 이슈에 대한 글을 씁니다. 청년정책 및 거버넌스 관련해서 활동하는 활동가이기도 하고요, 정당에도 몸담고 있는 중이에요. instagram @minjun76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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