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촌5년차지만 초보농사꾼입니다.
작년까지도 서툴지만 즐거운 힘들지만 재미있는데 힘들어서 쉬고싶은데 조금만더.. 조금만더 풀뽑고 조금만더 벌래잡고 조금만더 고추따고 조금씩조금씩 즐거웠는데 너무 무리했는지 양 손목에 척골충돌증후군과 3부분의 부분 인대파열이 와버렸습니다.
무언가를 들고 옮기기도 힘들고 잘못 만지기만해도 통증이몰려오고 우을증도몰려오내요
진통제로 하루하루를 이겨내는중에 힐링되는 얼룩소를 알게되었습니다.
일못하는설음을 글로 이겨보려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