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애라는게 어렵다는 생각이 든지가 꽤 되었네요
사람이 사람을 만나는건 태어나서부터 가족으로 시작하죠
그리고 직장에서도 일상생활에서도 심지어 SNS가 발달한 요즘은 만남이 빈번히 이루어지기 좋은 상황들이 정말 많다고 봐요

근데 그 빈번한 만남들 속에서 사랑이라는 감정으로 연인 관계가 되어 ‘연애’라는 형태를 만들어 지낸다는게 정말 그 어떤 관계의 형성보다 어렵다는 생각이 들어요

그냥 일반적 생각과 재 의견을 합쳐봤어요

가족 = 필연적 관계 미움조차 사랑이 되는 관계
직장동료=사회적 관계이자 비즈니스 관계
친구 = 사회적 관계이기도 하지만 사적으로 공유되어지는 것이 많은 친밀한 사이
연인 = 미래의 가족이 될지도 모르고 평생을 함께 할 베스트 프렌드일지 모르는 소중하지만 어려운 사람

이게 제가 생각하는 맺음의 형태들이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