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룩커
2021/11/13
저도 이런경우가 있었는데요..
돌려서 말하면 이해를 못하더라구요
그냥 진지하게 얘기하셔야돼요..

저도 친구가 저에게 계속 저런식으로 했었는데
1년은 되지않고 한 몇달이었는데도 힘들었어요
그래서 친구에게..
너의 고민이나 힘든걸 들어줄수는 있지만
적당히 가려서 해주길 바래 
나도 너에게 다 말할수 있지만 너의 고민에 
나의 힘듦까지 얹어주고 싶지않아서 
적당히 걸러서 얘기하는거야
나는 너의 감정쓰레기통이 아니야..
너가 나를 친구로 생각한다면 한번만 너의 행동에 대해서 진지하게 생각해볼수 있을까?

사실 저렇게 말한건 엄청 순화해서 말한거구요
좀 심각하게 싸웠어요... ㅎㅎㅎ
친구는 세상 섭섭하다고 울고..
나는 너만 힘든거 아닌데 어쩜 너만 생각하고
남을 배려를 안하니..이러면서 화내고..
정말 엉망진창 이었어요

좀 오래된 일인데 이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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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룩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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