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친구가 거의 없어요.
연락을 먼저 하지 않는 ISTP 특성이 있을수도 있겠지만...
주변 사람들 잘 챙기고 주변에 친구도 사람도 많은 사람들을 보면 어떨 때는 부러울때도 있는 거 같습니다.
근데 또 친구가 많으면 또 많은대로 깊은 얘기를 다 나누지 못하고 두루뭉술하게 지내게 되는것도 있는거 같아요.. 시간이 점점 지나고 나이를 먹게 되면 서로 너무 바빠 자주 만나던 친구들하고 연락이 뜸해지게 되고 지금 살아가고 있는 이 순간에 만나는 사람들에 집중하게 되기도 하고요..
어차피 인생은 바다위에 떠다니는 작은 섬이라,,, 둥둥 흘러가며 만날때도 있고, 떨어져 혼자 흘러가게 되기도 하고 그런거라고 생각합니다.
곁에 있는 그 한두명의 친구를 소중하게 대해 주시면 되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