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하일휘
연하일휘 · 하루하루 기록하기
2023/03/21
이 일이 건너건너 알게 된 일이라면 모르겠지만, 아들에게 '비밀'로 하기로 하였으니 아들둘엄마님께서 직접 나서시기엔 또 힘들어졌네요.....아들과의 약속을 쉽게 어길 수도 없는 일이니까요.....

학교 선생님이 눈치를 채게 되신다면, 선생님들은 학대를 받거나 폭력을 당하는 것으로 의심되는 아이들은 신고를 하고 보호해야할 의무가 있기에 별다른 걱정이 없을 듯한데. 선생님이 과연 눈치를 채실 수 있을지 모르겠네요ㅠ 아마 아이가 친구들에게만 말을 하고, 어른들에게는 알리지 않으려 하는 것을 보면요. 어른들 앞에서는 정말 잘 숨길 것만 같은데.....아이들이 숨기려고 마음 먹으면 정말 알아채기가 쉽지 않으니까요....

우선 아드님이랑 대화를 차근차근 나눠보시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부모님이 때릴 경우에 어떻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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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쓰는걸 좋아하지만 잘 쓰진 못해요. 사교성이 없어 혼자 있는 편이지만 누군가와의 대화도 좋아해요. 긍정적으로 웃으면서:) 하루하루 살아가고픈 사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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